기분좋게 개막전 경기를 보고 난 후, 블루제이스나 양키스 팬들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막전 경기가 블루제이스에게 여러 모로 불리한 상황이었었는데, 현장에서의 상황은 더욱 안좋았던 것이 경기 이후 알려지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한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중계방송에서 현장음처럼 들렸던 소리가 실제로는 양키스 팬들의 야유 소리였으며, 특히 에르난데스를 향한 선을 넘는 야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시간에 양키스팬으로 보이는 잭햄플(Zack Hample) 이라는 트위터 유저를 포함한 여러 명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