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01)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1차전은 홈런 6개로13-5 대승을 했고, 선발로 나선 로비 레이는 시즌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블루제이스가 점수를 많이 낸 다음 경기에서 부진했었기 떄문에 오늘 경기도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또한 브레이브스는 선발 투수로 베테랑 찰리 모튼이 나오고, 블루제이스는 최근 피로 누적으로 실점이 많은 불펜데이로 치뤄지기 때문에 더더욱 승리에 대한 기대는 없습니다. (오늘도 불펜이 5실점했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어제 경기에서 에르난데스가 복귀하며 시즌 처음으로 베스트 타선이 완성된 블루제이스는 오늘도 타선이 폭발하며 연정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결국 6-5로 역전승을 했습니다. 조지 스프링어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데뷔전(4/29, 워싱턴 내셔널즈)과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