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평가 : 팀 패배에도 류현진은 빛났다. 현지시간 4월 7일 텍사스 상대 3차전은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류현진이 7이닝, 2실점, 삼진 7개를 잡으며 퀄리티스타트를 한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고 현지 매체들도 아쉬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오늘 안타 7개와 실점을 모두 레인저스 우타자들에게 허용했습니다. 류현진과의 대결을 위해 6명의 우타자를 타선에 배치한 텍사스 감독의 전략이 성공한 듯합니다. 블루제이스 타선은 어제까지 안타를 이어오던 랜달 그리척이 무안타로 침묵했고, 레인저스보다 더 많은 9개의 안타를 치고도 1득점만을 하는 효율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오늘도 수비 위치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보비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