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
류현진 AL 사이영상 후보 4위, 김하성 NA 올해의 신인상 후보 6위 예상
원본 링크
https://www.mlb.com/news/mlb-awards-predictions-for-2021
메이저리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엠엘비닷컴(MLB.com)은100명의 MLB 전문가를 대상으로 올해 MVP, Cy Young상, 올해의 신인상 그리고 올해의 감독상을 누가 받을 것인지에 대해 예상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I. 아메리칸리그(AL)
1. MVP :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53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는 과반수 이상 압도적으로 득표한 AL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트라웃은 2위보다 5배 이상 많은 표를 얻었으며, 2위는 같은 팀의 오타니(10표), 3위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게레로주니어(6표)로 예상되었습니다.
2. 사이영상 :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59표)
트라웃보다 더 압도적인 득표를 한 게릿콜 다음으로 2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루카스 지오리토(25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세인 비버(9표), 다음 4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2표)로 예상되었습니다.
게릿콜은 2위 지오리토보다 2배 넘는 득표를 하며 압도적으로 1위로 예상되었으며, 올해도 역시 류현진이 3년 연속 사이영상 후보로 언급될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3. 올해의 신인상 : 템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32표)
올해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는 템파베이의 아로자레나가 올해의 루키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2위 시애틀 매리너스의 재러드 켈레닉(25표), 3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앤드류 본(7표)으로 예상되었습니다.
4. 올해의 감독상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29표)
지난 시즌 여러운 팀을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며 몬토요 감독의 리더십이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카리스마있는 스타 감독은 아니지만, 젊은 선수들과 대화를 자주하며 부드러운 리더십이 팀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루제이스에서 3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몬토요 감독은 올 시즌도 감독으로서의 역량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I. 내셔널리그(NL)
1. MVP : 워싱턴 내셔널스의 후안 소토(29표)
22살의 거포 내셔널스의 소토는 올해 괴물의 해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LA 다저스 무키 베츠와 MVP 레이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동 2위인 LA 다저스 무키 베츠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모두 19표를 얻었습니다.
2. 사이영상 :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66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부분이 내셔널리그의 사이영상 후보인데, 이 부분에서 디그롬이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1위로 예상되었습니다. 2위는 LA 다저스의 워커 뷸러(9표), 3위는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다르빗슈(7표)로 예상되었습니다.
3. 올해의 신인상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케브라이언 헤이즈(55표)
지난해 데뷔한 헤이즈는 출전 경기수 부족으로 지난 해 신인상을 받지 못했고, 올해는 올해의 신인상으로 압도적으로 예상되었습니다.
2위는 마이에미 마린스의 식스토 산체스(15표), 3위 애틀란타 브레이스 이안 앤더슨(12위)로 예상되었으며,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은 1표를 득표해서 순위는 낮으나, 어쨌든 올해 신인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을 만큼 그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 올해의 감독상 : 샌디에고 파드레스의 제이스 팅글러(30표)
팅글러 감독은 뉴욕 메츠의 로자스 감독보다 5표를 더 얻었으며, 이 두 감독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Cy Young 상 예측 from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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