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최지만 최근 소식] 최지만의 무릎 부상에 대한 현 상태는?

초이양 2021. 3. 30. 16:55

무릎 통증이 재발하여 개막전 불참이 확실해졌다. 

미국 현지 시간 3월 29일 월요일에 템파베이 지역 매체 템파베이 타임즈에서 최지만 선수의 최근 상황에 대한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무릎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는 기사가 있어서 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울 29일 템파베이타임즈 기사 제목

최지만 선수가 스프링캠프에서 오른 무릎 부상으로 3월 중순부터 연습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최지만 선수의 부상 상태에 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사 내용을 정리해보면,

템파베이 1루수 최지만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개막전 라인업에 불참을 할 것이며, 복귀 시기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라서 템파베이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기로에 서있다.

최지만이 3월 13일에 코티손 주사(스테로이드 주사의 일종으로 염증치료에 많이 사용된다)를 맞았고, 이후 아무 활동없이 10일 동안 휴식을 취했다.  그 당시만 해도 주사를 맞고 난 후, 최지만은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에 개막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었다.

그러나, 지난 월요일 22일에 최지만은 추가적인 통증을 느꼈고, 23일 화요일에 2차 주사를 맞았다. 

 

무릎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 낙관적으로 지켜보던 템파베이도 추가 통증이 있는 상황에서 1루수 대체 선수를 찾기에 비상이 걸렸다.

템파베이 케빈 캐쉬 감독은 "최지만이 아직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상황이라 곤한한 입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지만의 부상이 나아지고 있어서 우리는 모두 흥분했었다. 그러나 다시 통증이 재발하면서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앞으로 의사에게 정밀 검사를 받게 될 것이며, 재활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신중하게 지켜보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채 개막을 맞이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템파베이는 쓰쓰고 요시나 얀디 디아즈를 1루수로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