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는 양현종의 로스터 포함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지시간3월 29일 월요일에 메이저리그 2021 연습경기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 마지막 경기에 양현종이 출전했는데요. 양현종은 밀워키전 경기에서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⅔이닝 동안 볼넷 3개를 내주며 2실점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양현종이 스트라이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레인저스의 마지막 1개 남은 개막전 로스터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양현종은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상당히 애매한 입장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런 양현종에 대한 현지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지난 겨울 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양현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것에 대해 현지 팬들은 대부분 당황했고,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