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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막전 비하인드] 양키스 극성 팬들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향한 인종차별적 행동이 있었다?

기분좋게 개막전 경기를 보고 난 후, 블루제이스나 양키스 팬들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이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개막전 경기가 블루제이스에게 여러 모로 불리한 상황이었었는데, 현장에서의 상황은 더욱 안좋았던 것이 경기 이후 알려지면서 그런 상황에서도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한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중계방송에서 현장음처럼 들렸던 소리가 실제로는 양키스 팬들의 야유 소리였으며, 특히 에르난데스를 향한 선을 넘는 야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경기가 진행되고 있던 시간에 양키스팬으로 보이는 잭햄플(Zack Hample) 이라는 트위터 유저를 포함한 여러 명이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류현진 2021.04.03

[류현진 개막전 현지 반응] 양키스와의 개막전 경기에 출전한 류현진에 대한 현지 반응은?

류현진은 블루제이스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있다? 경기 전부터 뉴욕 현지 날씨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다행히 경기 시작 시간( 1시)에는 비가 그치고 햇볕도 나서 경기를 치루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관중들이나 선수들이 방한장비를 갖춰야할만큼 쌀쌀한 날씨였습는데요. 오늘 양키스 스테디움에는 총 수용인원 5만 4천석의 20%인 1만여명의 홈팬들이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양키스 홈팬들의 응원소리를 경기장에서 들으니 메이저리그 개막이 실감났습니다. 개막 경기부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일거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10회 연장까지 총 3시간 44분의 대장정을 펼치며 블루제이스가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경기는 원정 경기 개막전, 1만 여명의 양키스 홈관중, ..

류현진 2021.04.02

블루제이스와 양키스의 개막전 예상 from MLB.com

2021 시즌 월드시리즈를 꿈꾸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가장 인기있는 양키스와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로 채워진 활력이 넘치는 블루제이스의 개막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원본 링크] https://www.mlb.com/news/blue-jays-yankees-2021-opening-day-preview 엘엘비닷컴에서 양키스와 블루제이스 개막전 선발투수에 대한 기사가 있어서 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19년 AL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홈경기에 대한 현지 팬들의 열기는 뜨겁다. 게릿콜도 인터뷰에서 양키스 팬들이 경기장에 오는 것이 오랜만이기 때문에 그들의 열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멋진 경기를 펼쳐 시즌을 기분좋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양키스와 블루제이스는 지난 시즌 1..

MLB 소식 2021.04.01

2021 메이저리그 MVP, Cy Young 상 예측 from MLB.com

2021 M 류현진 AL 사이영상 후보 4위, 김하성 NA 올해의 신인상 후보 6위 예상 원본 링크 https://www.mlb.com/news/mlb-awards-predictions-for-2021 ​ 메이저리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엠엘비닷컴(MLB.com)은100명의 MLB 전문가를 대상으로 올해 MVP, Cy Young상, 올해의 신인상 그리고 올해의 감독상을 누가 받을 것인지에 대해 예상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 I. 아메리칸리그(AL) ​1. MVP :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53표)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는 과반수 이상 압도적으로 득표한 AL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트라웃은 2위보다 5배 이상 많은 표를 얻었으며, 2위는 같은 팀의 오타니(10표), 3위는 토..

MLB 소식 2021.04.01

[류현진 동료 이야기] 왜 네이트 피어슨의 부상은 반복될까? 강속구에 대한 집착?

블루제이스는 지난 시즌의 좋은 성적과 올 시즌의 보강된 전력으로 그 어느 때보다 큰 기대 속에서 2021 시즌 스프링캠프를 시작했고 이제 개막을 이틀 남겨두고 있습니다. ​ 스프링캠프 중반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던 블루제이스가 후반들어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 소식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부상당하였고, 팀전력에 가장 큰 타격을 준 네이트 피어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3월 초, 피어슨의 부상 소식은 좋았던 블루제이스 스프링캠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얻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올 시즌 2선발로 기대를 모았던 블루제이스 유망주, 피어슨이 첫 연습경기에서 오른쪽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것입니다.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를 놓고 양키스와 경쟁할 만한 전력을 갖추었다고..

류현진 2021.03.31

[최지만 최근 소식] 템파베이 최지만 결국 오른 무릎 수술 결정

최소 3-5주 이상 결정할 것 템파베이 레이스 1루수 최지만이 오른쪽 무플 관절경 수술을 받게 되어 5월까지는 결장할 것이 예상된다는 현지 매체 보도가 있었습니다. 수술은 31일 수요일에 있을 것이며, 수술 후 회복 상태에 따라 복귀 시기를 앞당길수도 있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최소 3-5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템파베이 레이스 케빈 캐시 감독이 말했습니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이후 오른 무릎 통증에 시달려온 최지만은 주사 치료 요법으로 통증이 완화되길 기다렸으나, 결국은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수술을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 연봉 계약도 잘되고 해서 많은 기대를 받았었는데, 부상 소식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5월말 정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니 잘 회복하길 바래봅니다.

최지만 2021.03.31

[양현종 현지반응] 그는 과연,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수 있을까?

현지에서는 양현종의 로스터 포함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지시간3월 29일 월요일에 메이저리그 2021 연습경기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이 마지막 경기에 양현종이 출전했는데요. 양현종은 밀워키전 경기에서 1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⅔이닝 동안 볼넷 3개를 내주며 2실점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양현종이 스트라이크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재 레인저스의 마지막 1개 남은 개막전 로스터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양현종은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상당히 애매한 입장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런 양현종에 대한 현지 매체에서 보도된 내용을 정리해보면, 지난 겨울 텍사스 레인저스가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양현종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것에 대해 현지 팬들은 대부분 당황했고, 양..

양현종 2021.03.30

[최지만 최근 소식] 최지만의 무릎 부상에 대한 현 상태는?

무릎 통증이 재발하여 개막전 불참이 확실해졌다. 미국 현지 시간 3월 29일 월요일에 템파베이 지역 매체 템파베이 타임즈에서 최지만 선수의 최근 상황에 대한 “템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무릎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라는 기사가 있어서 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지만 선수가 스프링캠프에서 오른 무릎 부상으로 3월 중순부터 연습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최지만 선수의 부상 상태에 대한 최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사 내용을 정리해보면, 템파베이 1루수 최지만은 오른쪽 무릎에 통증이 계속되고 있어 개막전 라인업에 불참을 할 것이며, 복귀 시기를 확신할 수 없는 상태라서 템파베이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기로에 서있다. 최지만이 3월 13일에 코티손 주사(스테로이드 주사의 일종으로 염증치료에 많이 ..

최지만 2021.03.30

[류현진 현지 반응] 류현진, 블루제이스 가장 중요한 선수?

류현진의 왼팔을 보호하는 것이 올 시즌 블루제이스의 가장 최선의 전략팔을 보호하는 것이 올 시즌 블루제이스의 최고의 전략이어야 한다. 개막을 4일 앞둔 현지 시간 28일 일요일 늦은 밤, 제이스저널(Jaysjournel) 의 블루제이스 전담 기자 크리스 핸더슨은 ‘류현진 찬양가’같은 “블루제이스 로스터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글을 읽다보니 한국 매체들이 류현진을 ‘소년가장’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딱히 틀린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짧은 이 기사를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능있고 탄탄한 실력을 갖춘 많은 블루제이스 선수들 중에서 2021 시즌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선수가 한 명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선수를 류현진이라고 말할 것이고, 나 또한 100%..

류현진 2021.03.30

[MLB 소식] 구단별 홈관중 수용인원 4만에서 1천2백명까지 제각각

텍사스 레인저스 4만명, 보스톤 레드삭스 4,500명, 토론토 블루제이스 1,275명 지난 주 미국 현지 시간 3월 26일, 30개 메이저리그 팀들은 각 팀이 속해있는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규정에 따라 개막 시점에서의 관중 규모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날 결정된 내용은 개막 시점에 한한 것이며, 이후 상황을 보아 매달 관중 규모를 늘려갈 것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전체로 보면, 올 시즌 개막 시점에서의 홈구장 최대 관중 수용 가능 인원인 4만 1백석을 100% 수용할 계획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대 규모이며, 최저 관중 수용 구단은 플로리다 디네딘 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최대 허용 가능 인원 8,500석의 15%인 1,275명만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토론토에서..

MLB 소식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