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블루제이스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있다? 경기 전부터 뉴욕 현지 날씨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다행히 경기 시작 시간( 1시)에는 비가 그치고 햇볕도 나서 경기를 치루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관중들이나 선수들이 방한장비를 갖춰야할만큼 쌀쌀한 날씨였습는데요. 오늘 양키스 스테디움에는 총 수용인원 5만 4천석의 20%인 1만여명의 홈팬들이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양키스 홈팬들의 응원소리를 경기장에서 들으니 메이저리그 개막이 실감났습니다. 개막 경기부터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일거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10회 연장까지 총 3시간 44분의 대장정을 펼치며 블루제이스가 3-2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오늘 경기는 원정 경기 개막전, 1만 여명의 양키스 홈관중, ..